[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착한 사나이’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JTBC 금요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하이그라운드)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모든 걸 내던진 두 남녀의 뜨거운 사랑, 팍팍한 현실을 딛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 따뜻한 웃음 속 진한 울림을 선사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박석철(이동욱 분), 강미영(이성경 분), 강태훈(박훈 분)의 위험하고도 아슬아슬한 삼각 구도를 예고한다. 날 선 눈빛으로 감정을 억누르는 박석철과 속내를 알 수 없는 차가운 강태훈의 대비가 흥미로운 가운데, 이들 사이에 선 강미영의 슬픈 눈빛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세 사람은 꿈과 사랑 그리고 의리 앞에서 서로 다른 감정의 변곡점을 맞게 된다고. ‘사랑도 꿈도 지켜내고 싶었다’라는 문구는 갈림길에 놓인 박석철, 강미영, 강태훈의 운명을 암시하며 얽히고설킨 세 사람의 관계의 향방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위험한 외줄에 올라탄 세 사람의 운명을 완성할 이동욱, 이성경, 박훈의 연기 시너지는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이동욱은 “박훈과는 영화 ‘하얼빈’에서 호흡을 맞춰봐서 더할 나위 없이 편했다. 대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때마다 의지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성경은 “박훈은 화면 속 날 선 모습이 연상되지 않을 만큼 유쾌하다. 대사 하나를 맞춰볼 때도 느껴지는 작은 감정까지 편하게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박훈은 “이동욱이 한다는 소식에 무조건 하겠다고 얘기했다. 배우 간의 케미스트리를 잘 만들어 내는 배우이고, 현장에서 그 힘을 여지없이 느낄 수 있었다”라면서 “이성경은 신비한 아우라가 있었다. 특히 극 중 강미영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잔상이 오래 남았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착한 사나이’는 오는 1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2회 연속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주말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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