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기자] 류혜영이 동료들에게 실망했다.

12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극본 이승현/연출 박승우) 3화에서는 홀로 긴 하루를 보낸 배문정(류혜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문정은 판사가 “내가 앉으라고 안 했는데”라고 시비를 거는가 하면 증거 채택 요청에 “불채택합니다”라는 대답만 반복하는 일을 당했다. 지친 몸을 이끌고 회사로 돌아온 문정은 음식을 들자마자 옷에 떨어지자 “일진이 사나워”라며 한숨을 쉬었다.

한 사건의 승소 소식을 전해 들은 문정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만 해당 의뢰인에게 “7억을 받아야지, 왜 6억 5천만 이기냐니까? 5천 왜 졌냐고요”라고 따지는 연락을 받았다. 문정은 답답한 마음에 주형(이종석 분)을 찾아갔지만 “배고프냐?”며 간식만 안겨줄 뿐이었다. 술 먹자는 말에 “알코올 중독이야?”라고 핀잔을 주기도.

대표까지 자신의 해명을 무시하자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문정은 어쏘 변호사들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각자 일과 연애로 바빠 전화를 받지 않았다. “나쁜 새끼들. 정작 필요할 땐 없어”라며 속이 상한 문정은 집에서 혼술로 스트레스를 풀었지만 이내 남편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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