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사진=헤럴드POP DB
뉴진스/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뉴진스와 어도어의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3차 변론기일이 오늘(24일) 열린다.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41부는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세 번째 변론기일을 진행한다.

지난달 열린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두 번째 변론기일에서 뉴진스는 어도어와 합의를 거부했다. 재판부는 뉴진스, 어도어 양측에 의사를 묻고 합의를 권유했으나, 뉴진스 측이 완강한 거부 의사를 내비쳤다.

뉴진스 측 대리인은 “이미 신뢰 관계가 파탄돼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의뢰인들과 상의해봐야 하겠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어도어 측은 “본안이든 가처분이든 법원이 결론을 내주면 합의는 그 뒤에 쉽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뉴진스는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며 독자활동에 나섰다. 하이브, 어도어가 먼저 전속계약을 위반해 신뢰 관계가 파탄났다고 주장했다.

이에 어도어 측은 “뉴진스 멤버들과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은 법적으로 유효하며, 해지됐다는 것은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뉴진스는 어도어와 갈등 속에서도 독자활동을 이어갔으나, 최근 법원이 어도어가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독자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뉴진스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못한 채 최근 데뷔 3주년을 조용히 보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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