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배우 김영인의 근황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 697회에서는 ’야인시대‘, ’수사반장‘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한 배우 김영인의 근황
드라마 ‘야인시대’의 배역 ‘심영’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김영인. 아침 일찍부터 외출 준비를 하는 김영인이 향한 곳은 인근의 텃밭으로, 그는 연기와 농사를 병행한 지 10년 차가 되었다고 밝혔다.
혼자서 밤새 끓여 만든 곰탕을 선보인 김영인은 “어려서부터 어머니가 하시던 것을 보고 배웠다”고 했다.
김영인은 곰탕과 직접 재배한 채소를 들고 인근의 아파트 단지를 찾았다. 그는 94세의 노모를 위한 식사를 준비했다며, 정성을 보였으나 서둘러 자리를 뜨는 등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영인은 “(어머니) 집에 가는 게 불편한 점이 있다. 동생이 대화가 잘 안 된다. 얘기를 하다 보면 삼천포로 가다 보니 잘 안 만나려고 한다”고 했다.
동생과의 갈등을 토로한 김영인은 “내가 맏이이니 어머니를 모시고 싶다고 하지만, 계속 거절을 하신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한편 “혼자 살아도, 깨끗하게 살아야 한다”며 깔끔한 면모를 보인 김영인은 “아내와 성격 차이도 있고, 서로 기대하는 것에서도 실망이 크다 보니 졸혼이 됐다”고 했다.
사업 실패와 사기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으며 아내와의 다툼이 잦아졌고, 결국 졸혼으로 이어지게 되었다는 김영인 부부.
그는 “모든 게 내 잘못으로 이루어진 일이다.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고, 지금도 속으로 미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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