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이효리가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 꼽히는 가운데, 기부할 때의 속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에는 이효리가 출연해 기부할 때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하늘이 제게 복을 많이 주시니까 나누고 싶은 마음”이라며 “돈도 많이 벌고, 남편도 잘 만났다. 가끔은 왜 이렇게 복을 주시나 싶다. 부담스러울 때도 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복을 많이 받았는데 기부 안 하면 벌받을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 너무 이기적인가 싶고, 그런 내 모습이 꼴보기 싫어 자꾸 봉사하게 되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김혜자는 이효리를 위로하며 “벌받을 것 같아도 안 하는 사람도 많다. 그런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좋은 마음”이라며 치켜세웠다.
이효리는 꾸준히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온 스타 중 하나다. 지난 5월, 이효리는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2억 원을 기부하는가 하면, 지난 3월에는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 역시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금 외에도 최근 이효리는 제주도 내 민간 보호소 등과 산불피해 동물들이 있는 루시의 친구들 안동보호소 등 총 17곳에 직접 구매한 사료 약 18.5톤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이효리는 한부모여성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하거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겨울 난방비를 지원해 연예계 대표 선행 천사로 꼽힌다. 기부를 이어온 이효리는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고, 이효리의 용기있는 고백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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