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손보승의 욕실 삭발식이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88회에서는 이경실 아들 손보승의 입대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경실 아들 손보승의 삭발식이 그려졌다. 입대를 하루 앞둔 날, 이경실은 아들과 식사 자리를 갖고자 했다. 그러나 손보승은 “피자를 먹기 전 머리부터 깎아 달라”며 “바리캉도 가지고 왔다”고 전했다.
“머리를 엄마가 어떻게 깎냐”며 난감해하는 이경실. 이에 누나 손수아가 “내가 깎아 주겠다. 너무 깎아보고 싶었다”며 나섰다. 스튜디오에서 동생의 눈물을 처음 발견한 손수아는 웃음을 터트리며 ‘현실 남매’ 다운 케미를 뽐내기도.
솔을 이용해 손보승의 머리카락을 정리하던 이경실에, 손수아는 “그건 내 혀 클리너다”라며 분노했다.
손보승은 “누나가 혀 클리너를 못 쓰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혀를 닦은 것으로 내 얼굴을 닦고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화창한 날씨를 자랑하는 입대 날, 손보승은 “이런 날 입대를 하지 뭘 하겠냐”며 웃었다. 플래카드 환영단을 지나 입영 장정 서류를 제출한 그는 만감이 교차한 듯했다.
부모님을 업어 주는 ‘어부바길’을 마주한 이경실 가족. 이경실은 “이훈이(손보승의 아들)와 해라”며 만류했으나, 못 이기는 척 휴대폰을 손수아에게 맡기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힘찬 응원과 함께 시작된 모자의 어부바길 횡단. 이경실은 지난날의 오해와 서운함을 씻어내듯 환한 미소로 등장했다.
김지민, 김준호 부부의 신혼집이 최초 공개됐다. 지난 7월 13일, 전 국민의 축하 속 결혼식을 올린 김지민, 김준호 부부.
이들의 신혼집에 방문한 ‘조선의 사랑꾼’ 출연진들은 시선을 강탈하는 집들이 선물을 준비했다.
황보라는 김국진의 봉투를 의식하며 “집들이 선물로 이걸 준비하신 거냐. 현금 같다”며 감탄, “만져만 보겠다. 지폐 뭉치 느낌이 살짝 난다”고 했다.
신혼집에 방문한 경험이 있다는 황보라는 “너무 좋더라. 시집을 잘 갔다. (집에서부터) 부티가 확 난다”며 기대감을 조성했다. 강수지는 “(김지민이) 한동안 인테리어를 한다고 엄청 바빴다. 너무 궁금하다”고 전했다.
최성국은 휴지, 강수지는 고무나무와 쿨 매트를 선물했다. 이어 김국진의 선물에 출연진들의 관심이 쏠렸고, 김지민은 “엿 같은 느낌이다. 수능 때 엿을 이렇게 선물한다”며 웃었다.
김국진이 준비한 선물은 액막이 명태로, 집안의 평안과 무탈을 기원하는 물건이라고. 김국진은 “여기가 아주 잘 되라고 준비한 거다. 이 명태도 보증서가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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