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정은이 원작과 싱크로율 100% 칭찬에 감사를 표했다.
이정은은 영화 ‘좀비딸’에서 좀비손녀 기강 잡는 은봉리 서열 1위 할머니 ‘밤순’ 역을 맡은 가운데 글로벌 누적 조회수 5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에서 튀어나온 듯한 역대급 싱크로율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정은은 출연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이정은은 “사실은 건강한 코미디 드라마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할 때쯤 만난 시나리오였다”라며 “‘운수 오진 날’ 찍는 중에 감독님이 캐스팅 제안을 하고 싶다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필감성 감독님이 장르를 너무 잘 찍어 피감성인데 좀비가 나옴에도 손녀딸을 살리는 연기라는 대목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정은은 “배우가 자기 나이 또래 아닌 걸 영상매체에서 하는 건 부담스러운 지점이 있기는 하다”라며 “노역 분장을 하다 보면 내가 아닌 외피를 쓰게 되니 오히려 표정이 잘 살 수 있는 방향으로 하고 싶었는데 감독님과 그런 부분이 잘 맞았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내가 얼굴이 오종종해서 안경을 쓰면 눈이 조그맣고 하니 보일락말락 하는 게 원작과 닮은 것 같다”라며 “분장, 의상팀의 노력이 한몫한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정은의 신작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로,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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