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이경규가 트롯돌과 손잡고 SBS 연예대상을 정조준할 새 예능을 내놓는다.
7일 온라인 녹화 중계를 통해 진행된 SBS 새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턴’(이하 ‘마이턴’) 제작발표회에는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가 참석했다.
‘마이턴’은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가 ‘트롯돌’ 프로젝트로 한탕을 노리는 B급 무근본 페이크 리얼리티쇼다. 트롯돌로 연예대상을 노리는 제작자 이경규를 비롯해 저마다의 목표를 실현하고자 하는 모습을 그린다.
극중 이경규가 연예대상 탈환에 대한 욕망을 드러내는 만큼 실제 연예대상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경규는 “지금이 7~8월이잖나. 지금 얘기하는 건 시기상조”라면서도 “가능성이 없다고 보진 않는다. 왜냐하면 사람이 한번 자빠지면 크게 일어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불거진 약물 운전 논란을 암시한 발언으로 보인다. 이경규는 당시 합법적 처방약을 복용했다면서도 “공황장애 약을 먹고 몸이 아팠을 때는 운전을 하면 안된다는 걸 크게 인지하지 못했다”며 고개를 숙인 바 있다.
이경규는 이날 “완전히 일어섰다. ‘마이턴’으로 일어선 것이다. 프로그램 제목이 제 인생이다. 마이턴이다”라고 강조하며 야심찬 각오를 밝혔다.
페이크다큐를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 이경규는 “사실 예능은 다큐라는 생각을 했다. 그보다는 페이크 다큐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그런데 제시를 하더라. 제작진의 타고난 결단력, 지혜를 높이 평가한다. 페이크다큐를 선택한 건 신의 한수”라고 자신했다.
추성훈은 8%의 시청률을 목표로 삼았다. 그는 “진짜 냉정하게 보면 8% 정도. 그 반은 4%잖나. 4%도 좋은 거니까 8%”라고 높은 목표를 설정했다. 탁재훈은 이에 “좀 더 잘되려면 안전하게 ‘미우새’ 시간대와 바꾸면 안될까. 사장님께서 신경을 쓰고 계신 프로라 너무 궁금하셔서 1편을 미리 보셨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경규는 “요새는 시청률도 중요하지만 화제성이 중요하다. 제가 볼 때 화제성은 먹고 들어가고 있다. 조회수가 장난이 아니다”라고 거듭 자신감을 비쳤다.
끝으로 이수지는 “팀워크와 스토리에 빠져서 물흐르듯 몰입하시게 될 거라고 생각이 든다. 신나는 부분도 있고 위기감도 조성되어 그때그때 분위기에 압도되어 몰입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한탕 프로젝트-마이턴’은 오늘(7일) 밤 9시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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