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원티드 故서재호가 우리 곁을 떠난 지 어느덧 21년이 흘렀다.
11일 故 서재호의 21주기다. 고인은 지난 2004년 8월 11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3세.
故 서재호의 사망이 안타까운 건,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2004년 8월 11일 오전 3시께, 고인은 부산에서 공연을 마친 뒤 강원도 강릉으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중앙고속도로 영주 부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운전했던 매니저가 졸음운전을 하면서 5톤 화물차와 부딪혔고, 인근 가드레일에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故 서재호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원티드 멤버 김재석, 하동균, 스태프 등 3명도 중경상을 입었다.
故 서재호는 지난 2002년 세븐데이즈로 데뷔했다가, 해체 후 원티드로 재데뷔해 사랑받은 아티스트다. 그러나 고인이 떠나게 되면서 원티드의 활동도 멈췄다. 원티드는 고인이 세상을 떠난 지 3년 뒤에 새 앨범으로 컴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원티드 멤버들은 콘서트에서 故 서재호를 향한 그리움을 전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원래 함께 했어야 하는 공연인데 너 없는 공연이 미안하다. 네 몫까지 한다고 했는데 진심으로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故 서재호가 세상을 떠난 지 21년이 흐른 가운데, 아직도 고인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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