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기자] 이서환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10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극본 이승현/연출 박승우) 마지막회에서는 창원(강유석 분)의 퇴사 통보에 당황한 성유덕(이서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른 어쏘 알아보세요”라는 통보에 “지금 뭐 합니까 조변?”이라고 황당해하던 성유덕은 “알았어요, 장수길 거 하지 마요”라고 달래려 했지만 창원은 “아뇨, 이 건 하나로 말씀 드리는 거 아닙니다. 오래 생각하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저, 여기서 더 이상 일 못 하겠습니다”라고 결정을 번복하지 않았다.
“회사가 애들 장난입니까?”라고 호통을 치며 전략을 바꿔도 창원이 끄덕하지 않자 성유덕은 “갑자기 이러면 안 되는 거예요. 적법한 절차를 거쳐서..”라고 설득하려 했지만 창원은 “들어올 때는 뭐 그 적법한 절차가 있었습니까? 근로계약서도 안 써주셨는데요”라고 코웃음 쳤다.
“사람 새로 뽑을 때까지만 일합시다”라고 애원하던 성유덕은 창원이 단번에 “싫습니다”라고 하자 “우리 조 변호사가 강단이 있는 사람이었네. 그럼 열흘만 줘요”라고 부탁했다. 고민하던 창원은 “일주일”이라고 답했고, 성유덕은 “오케이, 일주일. 고마워요”라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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