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기자] 문가영이 파렴치한 의뢰인을 만났다.
10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극본 이승현/연출 박승우) 마지막회에서는 이전과 다르게 뻔뻔한 의뢰인을 만나 당황한 희지(문가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국선 전담 변호사로 진로를 바꾸려고 고민하던 희지는 한 의뢰인을 상담하게 됐다. 쭈뼛거리며 “저희 신입 사원이 제가 성추행 했다고 신고를 했어요”라고 털어놓던 의뢰인은 “실수로 허벅지가 닿거나 그러셨나요?”라는 희지의 질문에 “아뇨, 실수 아니고 그냥 제가 만진 거예요”라고 해 당황시켰다. “지금 혐의를 인정하시는 건가요?”라며 놀란 희지는 “네, 제가 그런 건 맞아요”라는 인정에 “그럼 양형을 다투시는 거겠군요”라며 “초범이세요?”라고 물었다.
성추행범은 “초범이냐는 게 실제로 만진 게 처음이냐고 물으시는 거예요? 아니면 걸려서 처벌받은 적 있냐고 물어보시는 거예요?”라며 “걸려서 처벌 받은 적은 없거든요. 거기 CCTV도 없고 테이블 밑이라 증거도 없어서 이번에도 무죄 받았으면 하는데, 가능하시죠? 한 번도 안 걸렸는데 이번에만 걸리면 좀 이상하잖아요”라고 당당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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