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 금새록이 국가대표가 뽑은 복싱 1위에 선정됐다.
15일 방송된 tvN ‘무쇠소녀단2’에서는 유이, 박주현, 설인아, 금새록이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 스파링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트레일런 대회날이 됐다. 강풍과 폭우가 동반되는 험악한 날씨가 이어졌다. 폭우가 쏟아졌고 우산도 무용지물이 되었다. 매번 따라주지 않는 날씨 운을 탓할 수밖에 없었다.
설인아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금새록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대회가 시작됐다. 시작부터 물 웅덩이에 질퍽한 진흙까지 온갖 고난이 펼쳐졌다. 지형이 계속 바뀌어 다리에 부담이 가는 상황이 이어졌다.
에이스답게 빠르게 초반 페이스를 유지한 유이는 오름 내리막 경사가 나오자 당황했다. 대회 전, 유이는 “제가 사실 학창시절에 산 훈련을 하다가 내리막에서 크게 다친 적이 있다”며 내리막길에 대한 공포증을 고백했다.
유이는 남들보다 느리지만 조금씩 경사를 내려가며 내리막 공포증을 이겨냈다. 급경사 구간이 나오자 많은 러너들이 내려가지 못하고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다.
긴장한 유이가 미처 내려가지 못하고 있을 때 박주현이 나타났다. 미끄러운 진흙길을 거침없이 내려가던 박주현은 “인생은 장비빨이지”라며 내리막을 빠르게 내려갔다.
유이가 먼저 결승점에 도착했다. 이어 박주현, 금새록이 도착했다. 세 사람 모두 목표로 했던 2시간 30분 안에 완주했다.
김동현이 세 사람의 대회 등수를 공개했다. 286명 중 금새록이 121등, 박주현이 110등, 유이가 69등이었다. 유이는 “나 공부로도 100등 안에 못 들어 봤는데 운동으로 들어보네”라며 기뻐했다.
복싱 훈련이 시작됐다. 이날 파리 올림픽 50kg 여자 복싱 국가대표 정주형 선수와 지도 스파링을 진행했다.
박주현이 먼저 링에 올랐다. 박주현은 정주형에게 “배운 걸 시도해 보는 게 쉽지 않은 것인데 하셨다. 정신력이 뛰어나다. 그러나 맞을 때는 앞을 안 보시더라. 앞을 보셔야 한다”고 조언 받았다.
유이가 다음 순서로 링에 올랐다. 정주형 선수는 유이가 힘이 굉장히 좋고 앞손 방어가 좋다는 피드백을 내놓았다.
금새록이 링에 올랐다. 복싱 루키 금새록이 차분하면서도 정확한 펀치를 선보였다. 정주형 선수의 감독은 “조심해라”라며 처음으로 정주형 선수에게 지시하기도 했다.
금새록은 강단 있고 집중력 좋으며 잘한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정주형 선수가 뽑은 오늘의 1등은 금새록이었다. 정확한 펀치가 1등 선정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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