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최태성이 간절히 요청했다.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495회에서는 광복절 특집으로 최태성, 장예원, 이정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최태성은 “홍보대사 역할을 해야 해서 현장에 가면 눈물이 날 때가 많다. 6·25 전쟁 당시 돌아가신 군인 분들은 대략 18만 명 정도가 된다. 우리 가족 중 누군가가 전쟁터에서 죽은 것이라면 가족들 품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전사한 18만 명 중 아직도 가족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분들이 약 12만 명이 된다”고 알렸다.

또한 “인식표가 없는 군인들도 많아, 가족들을 찾을 방법이 없다. 가족들을 수소문하던 중 유전자 감식을 통해 70년 만에 가족을 찾은 사례가 있다. 감식 결과 전사한 군인의 나이는 24세였다. 두 딸의 아빠였다. 그 딸이 ‘눈을 감을 수가 없다’며, 5살 딸이 75세 할머니가 되어 아버지를 만났다”며 뭉클함을 샀다.

최태성은 “유전자 매칭이 되어야 한다. 8촌 이내에 6·25 전쟁 당시 전사한 가족이 있다면 꼭 전화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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