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사진=헤럴드POP DB
김성령/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성령이 ‘낮은 곳으로부터’에 캐스팅됐다.

영화 ‘낮은 곳으로부터’는 죽음의 그림자에 매여 있는 두 사람, 엄마 ‘해숙’과 딸 ‘윤슬’의 생존 분투기를 담은 심리 드라마.

김성령은 극 중 아들이 죽은 뒤 밤마다 차를 몰고 위험한 산길을 홀로 달리는 엄마 ‘해숙’ 역을 맡았다. 지방 도시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며 혼자 두 남매를 키운 ‘해숙’은 겉으로는 우아함을 지키려 애쓰지만 아들의 죽음 이후 자기 파괴적인 행위에 매몰된 복합적인 인물이다.

딸이 오랜만에 귀향했지만 정작 마주할 용기를 내지 못하는 엄마의 복잡한 심리를 김성령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낮은 곳으로부터'는 영화 전문 저널리스트이자 비평가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으며 단편 영화 '파란'을 연출한 김현민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올해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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