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정승제가 그룹 ‘XY’ 결성 비화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JTBC ‘한끼합쇼’ 7회에서는 ‘수험생들의 아이돌’ 정승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촬영 시작 10분 전, 지나가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알아보는 등 남다른 인지도를 자랑한 정승제.
탁재훈은 “타 방송에서 정승제를 본 적이 있다”며 인연을 소개, 김희선은 “너무 팬이다”라며 기뻐했다. 정승제 또한 “(김희선의) 팬이었다”고 화답했다.
일명 ‘대치 키즈’라는 정승제는 “초등학교 4학년 전부터 군대 가기 전까지 계속 이곳에 살았다. 대치동이 고향이다”라고 알렸다.
한편 김희선은 “정승제가 얼마 전에 가수 데뷔를 했다”며, 정형돈과 ‘XY’ 그룹 결성을 활동했다는 사실을 공개해 놀라움을 샀다.
정승제는 “음악방송을 다 돌았다”며 “정형돈이 아이디어를 낸 팀이다. 예전부터 함께 뭉치자는 이야기를 했다. 가사도 정형돈이 썼다”고 했다.
정승제는 “저는 정말 행복했는데 학생들은 싫어하더라. 강의에 나와야 하는데 왜 계속 음악방송에 나오냐더라. 쉬는 시간에 제가 하고 싶었던 것을 하는 것이라고 하니, 이해를 해주더라”는 비화를 전했다.
성적에 대한 고민을 지닌 학생들을 위해 멘토링을 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정승제. 그는 “잠잘 시간 없이 하루종일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염려했다.
‘대치동 아이돌‘이라 불릴 만큼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정승제. “학생들에게 직접 요리를 해주고 싶다”는 정승제에 김희선은 “선생님이 요리하는 영상이 1억 뷰가 넘었다더라”라며 놀라움을 샀다. 정승제의 유튜브 연관 검색어에는 요리가 뜰만큼, 그의 특제 레시피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편 인터넷 강의의 발달로 사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진다는 최근의 교육. 정승제는 “그런데 완강 비율이 높지 않다. 강의만 들어서는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며 염려했다.
N수생들을 위해 1:1 맞춤 설루션을 진행한 정승제. “시험만 보면 흥분을 해서 평소보다 점수가 안 나온다. 머리가 안 돌아간다”는 학생에 정승제는 “흥분이 아닌 긴장인 것 같다”고 짚었다.
이에 학생은 “시험에서 무효 처리를 당한 적이 있다. 교탁 바로 앞자리에 앉았을 때, 헷갈리는 문제를 넘어가는 과정에서 이미 종료된 시험 과목을 마킹하는 사태가 생겼다. 심지어 수능 때였다. 그 이후로 시험이 무서워졌다”며 안타까움을 샀다.
정승제는 “트라우마가 생긴 것 같다. 심리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연습밖에는 답이 없다. 혹은 가정의학과 같은 곳에 방문해, 적절한 약을 처방받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부족한 과목이 수학임을 인지했다는 학생의 고민이 이어졌다. “수학에만 집중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하루 종일 수학을 붙잡고 있는 것이 힘이 들더라. 수학에 대한 옳은 태도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학생의 고민. 김희선은 “부족한 것을 붙잡으면 지치는 것이 당연하다”며 공감했다.
정승제는 ‘하루에 모르는 문제 5개를 발견하기‘를 목표 의식으로 잡으라며, “3번 정도 고민을 하고, 그래도 모르는 문제를 스크랩해야 한다. 스크랩하는 재미를 찾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정승제표 김치볶음밥 레시피가 공개됐다. 유튜브 조회수 1200만 뷰를 기록,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그만의 비법. 오늘의 한 끼 셰프 ‘급식대가’ 이미영 또한 “김치볶음밥에도 비법이 있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JTBC ‘한끼합쇼(연출 김수진)’은 이웃 간의 정이 허물어진 요즘, 따뜻한 밥상을 준비해 찾아온 <한끼합쇼>! 대한민국 최고 셰프들이 평범한 가정 속 음식 창고를 탈탈 털어 만든 ‘선물 같은 한끼’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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