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 in 부산’ 성황리 개최
여름밤 광안대교 10km 레이스
정준하·박명수·하하·광희 등 무도 멤버 등장해 열기 더하기도
무도가요제 떠올리는 축하공연도 이어져
[헤럴드POP=김민지 기자] “무한~도전!” 광안대교 전체가 ‘무한도전’의 낭만으로 가득 찼다.
지난달 30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 in 부산’(이하 ‘무한도전 Run’)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에 이어 두 차례 걸쳐 이어진 ‘무한도전’ 20주년 축제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무도키즈’들로 북적이며 부산 밤바다를 열기로 채웠다.
이번 부산 행사에서는 여름 밤바다와 광안대교를 배경 삼아 ‘무한도전 Run’만의 특별한 나이트 레이스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소지섭 리턴즈> 특집을 오마주한 하와이안 셔츠를 맞춰 입고 불빛 가득한 다리 위를 달리며 “무한~도전!” 구호로 서로를 격려했고, 이는 광안대교 전체가 ‘무한도전’만의 낭만으로 가득 차오르는 장관으로 이어졌다.
무한도전 멤버들도 현장을 찾아 함께 달렸다.
특히 정준하는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10km 레이스에 도전하며 ‘1시간 내 완주’라는 새로운 목표로 팬들과 함께 달렸다. 그의 완주 성공 여부를 맞히는 현장 투표 이벤트에는 수많은 팬들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응원을 보냈다.
비록 목표 시간은 넘었지만, 끝까지 완주한 정준하를 위해 피니시 라인을 가득 메운 팬들은 환호를 터뜨리며 감동의 장면을 만들었다. 중계 채팅창에서도 “누구보다 근성 있다는 거 알고 있다 정준하!”, “서울 때보다 정준하 잘 뛴다”, “정준하 힘내!! 완주 투표 완료” 등 응원이 쏟아지며 현장과 중계 속 팬들 모두 ‘무한도전’ 정신으로 하나가 됐다.
전설의 ‘하와 수’ 케미로 정준하와 함께 무한도전 팬들의 열광을 자아낸 박명수도 함께 했다. 특히 박명수, 정준하가 ‘부산’ 이행시로 티키타카를 펼치자, 팬들은 맏형들의 케미에 폭발적인 환호를 보냈고, 멤버들의 재치 있는 멘트와 팬들의 웃음이 교차하며 ‘무한도전’만의 감성과 낭만이 동시에 살아났다.
여기에 ‘무한도전’ 레전드 캐릭터들의 귀환도 이어졌다. 할마에(염정인)가 등장하자 현장은 환호로 뒤덮였고, 특유의 카리스마로 광안리 일대를 하나의 거대한 에어로빅 물결로 만들었다. 여기에 친근한 목소리로 현장 안내를 맡은 시영준 성우, 힘찬 신호탄을 쏘아 올린 ‘무도 단골’ 박문기 심판까지 더해지며, 참가자들은 매 순간 ‘무한도전’ 감성 속에 깊이 빠져들었다.
나이트 레이스가 끝난 뒤에는 화려한 라인업의 피날레 공연이 이어지며 열기를 더했다. G.PARK(박명수), 정준하, 스컬&하하(RGP), 전진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 햄부기(이수지), 조남지대(조세호&남창희), 주주 시크릿(박진주&이미주), 십센치까지 총출동해 ‘무도가요제’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했다.
특히 조남지대는 ‘다시 듣고 싶은 무도가요제 1위 곡’인 <말하는 대로>를 커버해 팬들의 떼창을 이끌었고, 무도가요제가 낳은 아티스트 십센치는 하하와 함께 <찹쌀떡>으로 무대를 열며 현장을 감성으로 물들였다.
이날 광안리 곳곳은 ‘무한도전’ 그 자체였다. 광안리해수욕장 중앙에 세워진 거대한 ‘무도리 에어벌룬’은 이번 축제의 랜드마크가 됐고, 양쪽으로 마련된 포토존들은 마치 ‘무한도전’ 레전드 특집에 들어간 듯한 경험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추억의 장면을 재현하듯 포즈를 취하며 부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현장감과 레전드 예능의 감성을 온몸으로 느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광안리 바다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생중계를 선보이며 ‘랜선 참가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중계석에는 ‘무한도전’ 원년 멤버 출신 이병진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 그리고 박명수가 함께 자리하며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특히 박명수는 레이스 완주에 도전한 정준하를 실시간으로 짓궂게 놀리며 유쾌한 입담을 펼쳐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대표는 “이번 ‘무한도전 Run’은 부산의 감성과 ‘무한도전’의 유쾌한 세계관이 결합해, 새로운 낭만과 감동을 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예능, 공연을 넘나들며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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