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태용이 최고의 기획자에 선정됐다.
20일 네이버 V앱 ‘NCT라이프’에는 태용이 최고의 기획자로 선정되어 약속되어있던 상품을 수령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느덧 단합대회에도 마지막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러나 여행지에서 함께하는 마지막 아침 식사에도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다. 3행시 행렬이 이어지던 중 해찬이 “NCT로 갑시다”로 던진 말에 마크는 이를 덥석 물었다. 마크는 “N씨티는, C간에 따라”까지 무난하게 풀어봤지만 ‘T’에게 고뇌했다. 결국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TV에 나와”라고 말한 마크는 졸지에 채널 독점이 꿈인 신인 가수가 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요란했던 아침 식사가 끝나고, 즐거우면서도 아쉬웠던 1박 2일 종료를 앞두고 최고의 기획자 발표가 그려졌다. 해찬은 뭐가 제일 재미있었냐는 물음에 “노래방요”라고 대답했지만 아무도 호응해주지 않아 슬퍼했다. 태용의 캠프파이어에 칭찬이 이어지고 유타기 윈윈의 중국어 스피드 게임도 재미있었다고 말하자 해찬은 “진짜 슬픈건 간식타임은 거의 언급이 안 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너무 짧았잖아”라고 위로했다.
결국 최고의 기획자는 캠프파이어를 준비했던 태용이 차지했다. 태용은 “1등 처음 해 봐요”라고 머쓱해 하면서도 기분 좋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서울편에서 1등을 해 상품을 받은 적 있던 재현은 태용에게 건네는 제작진의 선물상자에 “액자다”라고 말했다. 재현은 서울편에서 하루종일 고생을 하고 퍼즐을 받았었기 때문. 관심이 집중되고 태용이 연 상자 안에는 적석카메라와 함께 사진첩이 들어 있어 모두를 놀래켰다. 태용은 거듭 “사진만 찍고 사진첩에 담아가는 거 아니죠?”라고 제작진을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용이 받은 즉석사진기로 멤버들은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멤버들은 단합대회를 마무리하며 2016년의 NCT 127이 언젠가의 NCT 127에 쓰는 편지를 적어내려가 눈길을 끌었다. 태용은 언젠가 최고의 가수가 되어 있을 미래에게, 재현은 10년 뒤에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겁게 음악을 하고 있을 본인에게, 유타는 언젠가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톱스타가 되어 있을 미래에, 윈윈은 NCT의 명예로 최고가 되어 있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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