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정려원이 전 배구선수 김연경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정려원의 신작인 영화 ‘하얀 차를 타는 여자’ 시사회에는 김연경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김연경이 평소 친분이 있는 정려원을 응원하기 위해 나선 것.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정려원은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시청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려원은 “내가 눈물이 많은 편이다. 공감을 잘하나 보다”라며 “‘신인감독 김연경’ 보면서 엄청 운다. 표승주 선수가 본인 힘을 다 쓰고 실수가 계속되면서 초조한 표정을 보이는데, 그 마음이 느껴져서 눈물이 나더라”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김연경과 친하고, 스포츠 보는 걸 좋아해서 잘 보고 있다”라며 “올림픽 보면서도 맨날 운다. 올림픽이 제일 슬프다. 짧게 그 사람의 서사를 볼 수 있는 게 올림픽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뿐만 아니라 정려원은 “김연경이 시사회에 처음 와봤다고 하더라. 뭔가 콘텐츠 나오면 꼭 보고 응원해 주는 친구라 시사회 경험이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처음이라고 하니 너무너무 고마웠다”라며 “너무 재밌게 잘 봤다고 하더라. 옆에서 한지민과 같이 봤는데 둘이 놀라 꺅하면서 봤다더라. 재밌게 봤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정려원의 7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하얀 차를 탄 여자’는 피투성이 언니를 싣고 병원에 온 도경(정려원)이 경찰 현주(이정은)에게 혼란스러운 진술을 하면서 모두가 다르게 기억하는 범인과 그날의 진실에 다가가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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