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사진=헤럴드POP DB
백종원/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오늘(30일) 열리는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는다.

지난 27일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는 해외 출장을 사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백종원은 30일 열리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바 있다.

더본코리아 측은 “백 대표는 지난 9월 21일부터 동남아, 중국, 미국 등지의 현지 기업들과 K-소스 관련 협약 및 사업 논의를 진행 중이며, 수개월 전부터 예정된 해외출장 일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참석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득이하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지만, 국정감사에서 요구한 자료와 질의에 성실히 답을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태국 현지 유통업체와 만나 글로벌 푸드 컨설팅을 통한 한식 메뉴 론칭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감에서 백종원에게 지역축제 관련 의혹 및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었다. 백종원이 국감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 지 이목이 쏠렸으나, 불출석해 볼 수 없게 됐다.

최근 백종원은 더본코리아와 관련한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농지법을 위반한 백석공장이 폐업하는가 하면, 원산지표기법 위반 혐의로 더본코리아가 검찰에 송치되기도 했다.

더본코리아가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 구설에 휘말리자, 백종원은 촬영 중인 예능 외에 활동을 중단했다. 백종원은 유튜브 채널 ‘백종원’ 등을 통해 기업 이미지 쇄신에 힘쓰고 있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최근 14건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백종원은 대만 뉴스 채널 TVBS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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