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민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과 할리우드 세기의 커플로 불렸던 전 남편 브래드 피트의 쿨한 관계가 공개됐다.
할리우드 배우 리즈 위더스푼(49)이 자신의 오랜 친구인 제니퍼 애니스톤(56)과 전 남편 브래드 피트(61)의 관계에 대해 대신 근황을 전한 것.
위더스푼은 3일(현지시간) 팟캐스트 ‘암체어 엑스퍼트(Armchair Expert)’에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애니스톤은 그런 사람이 아니다. 과거에 집착하는 타입이 아니다”라며 “그녀는 이미 옛일을 붙잡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에 진행자 덱스 셰퍼드(50)가 “그녀가 브래드 피트를 그리워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거군요”라고 덧붙이며 두 사람의 관계를 재차 확인했다.
위더스푼은 25년간 알고 지낸 애니스톤에 대해 “그녀는 영적으로 매우 고결한 사람”이라며 “인간관계를 쉽게 끊지 않는다”는 셰퍼드의 말에 “정확하다”고 공감했다.
또한 그는 “애니스톤은 정말 따뜻하고 환영하는 사람이다. 파티 호스트처럼 사람을 반기고 환영하는 스타일로 매우 친절하고 온화하다”고 전하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애니스톤은 2000년 브래드 피트와 결혼했으나 2005년 이혼했다. 이후 2015년 배우 저스틴 서룩스와 재혼했지만 2018년 결별했다.
브래드 피트는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 같이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 2014년 정식 부부가 됐으나 브래드 피트의 학대 논란으로 졸리가 이혼을 신청한 바 있다. 이후 길었던 법적 분쟁이 지난해 12월 30일(현지시간 기준) 마무리돼 각자의 길로 돌아섰다.
브래드 피트는 영화 ‘F1 더 무비’로 화려하게 복귀, 국내 200만 돌파 외화 영화라는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