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오랫동안 연기만 꿈꿨던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배우를 꿈꾸는 친구들의 멘토가 되고 싶어”
tvN '싸우자 귀신아'에서 맡은 ‘주혜성 교수’의 서늘함부터 8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최악의 하루'에서 연기하는 ‘현오’의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움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는 배우 권율. 그가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9월호에서 가을 냄새 물씬 풍기는 남자로 변신했다.
부드러우면서도 젠틀한 외모를 가지고 다양한 온도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 대해 “반전 있는 캐릭터를 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다양한 모습으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것.
더불어 권율은 현재까지 걸어온 배우의 길에 대해 “고2 때 배우를 꿈꾸며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목표로 공부해왔고 배우로서 연기의 길을 계속 걸어온 지금까지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다는 게 스스로 새삼 놀랍고 기특하다”고 말했다.
또 최종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배우로서는 좋은 작품에서 원하는 캐릭터를 원 없이 연기해보고 싶고, 사회 구성원으로서는 다양한 재능을 지녔지만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좌절하는 친구들의 멘토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인지도와 인기가 배우의 삶을 결정짓는 절대적 척도는 아니지만,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은 맞다”며지난 “좋은 배우가 될 만한 재능을 지닌 친구들이 그런 부분에서 좌절하고 꿈을 포기하는 게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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