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 임주환이 고민 상담 알파고로 변신했다.
22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최태준, 임주환, 홍진영이 출연해 억지로 끌고 다니면서 야구만 시키는 회사 선배 때문에 고민인 남자의 사연을 들었다.
이날 야구에 미친 직장 상사 때문에 일을 배우진 못하고 야구만 해서 고민이라는 이벤트 MC가 출연했다. 고민남의 직업이 이벤트 MC란 소리를 듣고 홍진영과 MC들은 홍보 목적으로 출연한 것 아니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고민남은 “정말 힘들어서 현실에 벗어나고 싶다”며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고민남은 일주일에 7~8번 야구하고 야구단도 7개나 가입돼 있는 직장상사를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게다가 팔라우로 해외원장까지 간다며 직장상사가 야구에 정말 미쳤다고 덧붙였다.
여기서 반전이 있었다. 고민남의 직장상사는 매형이기도 했던 것. 함께 출연한 누나의 고민도 야구였다. 누나는 야구 뿐 아니라 골프 모임에 스포츠에 미쳐 있어서 고민이 크다고 덧붙여 주변을 경악케 했다.
이에 임주환은 직장상사를 향해 고민남에게는 야구 1회초부터 기초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왜 결혼생활이 지금 1회초인데 제대로 하지 않느냐며 직언을 했다. 시종일관 당당한 모습을 취하던 직장상사는 임주환의 말에 말문이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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