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발레무용가 윤혜진의 부친이자 배우 엄태웅의 장인인 원로배우 윤일봉이 별세했다.
영화계에 따르면 故 윤일봉은 지난 8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충북 괴산군 출생인 故 윤일봉은 1947년 영화 ‘철도이야기’로 데뷔해 125편 이상의 작품으로 활동했다. 1984년 대종상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으며, 2021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공로영화인상을 수상했다. 1998~1999년 제11대 영화진흥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또 고인은 1951년 배우 유동근의 누나인 故 유은이와 결혼해 세 자녀를 낳았다. 이 중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엄태웅과 결혼했다.
엄태웅의 누나인 엄정화는 지난 8일 “배우 윤일봉 선생님. 그 마음과 열정을 기억하며, 평안을 빕니다. 너무 멋지셨습니다”라고 애도했다.
한편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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