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누구에게나 이상형은 있다. 매력적인 눈웃음에 긴생머리 등 이상형의 조건도 여러 가지. 그 가운데 걸그룹부터 여배우까지, 스타가 꼽은 스타의 이상형 단골 남자 스타를 꼽아봤다.

● 신하균 1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배우 김고은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배우 신하균. 지난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한 신하균은 ‘공동경비구역 JSA’(2000) ‘킬러들의 수다’ 등을 통해 대한민국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떠올랐다.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에 함께 출연한 조연희는 “10년 전 신하균이 내 이상형이었는데 같이 연기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 설레고 행복했다”고 밝혔으며, 배우 한그루, 이민지, 신지수, 박하나에 걸그룹인 원더걸스 선미, 포미닛 전지윤 등도 신하균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 박해일 남자들에게 첫사랑 이미지의 배우를 꼽으라면 전지현 손예진 수지 등이 있겠지만, 여자들에겐 첫사랑의 순수한 이미지를 간직한 배우가 누구냐고 물으면 아마도 박해일을 꼽을 것이다. 영화 ‘덕혜옹주’를 통해 만인의 이상형 위엄을 다시금 입증한 박해일. 신하균의 연인이 된 김고은을 비롯해 김우빈의 연인 신민아,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 배우 엄현경, 고성희, 유다인, 한효주, 문채원, 모델 장윤주, 가수 아이비, 아나운서 윤태진 등 수많은 여자 스타들이 박해일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하지만 박해일은 “난 유부남”이라면서 “여배우들이 내가 만만해 이상형으로 꼽는 것 같다”고 쿨한 모습을 보이기도.

● 강동원 대한민국을 외모로 올킬 가능한 배우 강동원. 아침드라마 ‘1%의 어떤 것’을 통해 여성 시청자를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게 만든 강동원의 위엄은 익히 알려져 있다. 특히 ‘늑대의 유혹’ 우산신을 시작으로 ‘검은 사제들’ 사제복 자태, 올해 상반기 개봉한 ‘검사외전’ 꽃미남 사기꾼까지. 누구라도 한번 보면 반하고야 만다는 강동원이다. 이에 ‘검사외전’의 키스신 주인공 신혜선부터 소녀시대 태연, 레드벨벳 조이, 2NE1 산다라박, 코미디언 이국주, 배우 고원희, 심은경, 가수 김완선, 씨스타 효린 등이 강동원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민호의 연인이자 남성팬들의 이상형 1순위 수지 또한 강동원이 이상형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 하정우 정석 꽃미남은 아니지만, 남성다우면서도 편안한 매력으로 이상형 스타로 급부상한 배우 하정우. 특히 최근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센언니 제시의 이상형으로 지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여기에 배우 진세연은 하정우가 이상형이라며 “갈고 닦으며 기다리겠다”고 함께 작품을 하길 기원했으며, 클라라, 신소율, 황정음, 신세경, 솔비, 화요비, 강민아, 주다영 등이 하정우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이렇듯 최고 인기스타 하정우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케이트 허드슨을 꼽았다.

● 차태현 그야말로 이상형 끝판왕이다. 여배우 복 많기로 유명한 차태현은 ‘엽기적인 그녀’(2001) 견우로 만인의 이상형에 등극했고, 세 아이의 아빠가 된 지금도 여전히 이상형 1순위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단짝인 첫사랑과 결혼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점과 귀여운 동안 외모, 털털하면서도 자상하고 해맑은 성격이 이상형의 주된 이유로 언급됐다. ‘과속 스캔들’에서 부녀로 호흡을 맞춘 박보영의 이상형도 차태현이며, 민효린, 유이, 소녀시대 윤아, 박하선, 김민경, 강예원, 메이비, 씨스타 소유, 공현주, 윤정희, 소유진, 사희, 박은영 아나운서, 한혜린 등이 차태현을 이상형으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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