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사진=헤럴드뮤즈 DB
박나래/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방송인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시술한 의혹을 받는 ‘주사 이모’ A씨가 출국 금지를 당했다.

3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나래 등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일명 ‘주사 이모’ A씨를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출국 금지를 조치했다.

A씨는 박나래, 샤이니 키,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에게 불법 의료 시술 및 대리 처방 등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로, 무면허 의료행위 의혹까지 받고 있다.

A씨는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내·외국인 최초로 최연소 교수까지 역임했다”고 주장한 바 있으나, 대한의사협회 조사 결과 국내 의사 면허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파장을 일으켰다.

최근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의 직장 내 괴롭힘, 특수 상해, 폭언,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가사 도우미 등 여러 의혹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박나래가 A씨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은 정황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활동 중단 전 마지막 영상을 통해 “현재 수많은 얘기들이 오가고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가 상처 받거나 불필요한 논쟁으로 번지는 것은 제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저는 당분간 모든 활동을 멈추고 이 사안을 정리하기 위해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침묵했다.

박나래의 ‘주사 이모’ 논란으로 불법 의료 시술을 받은 것으로 추측되는 샤이니 키, 입짧은햇님이 연달아 사과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해당 논란에 함께 휘말린 전현무는 그간의 진단서까지 공개하며 ‘주사 이모’ 논란으로부터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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