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매니저가 함께 타고 있는 차량 뒷좌석에서 동승한 남성과 특정 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더해져 법적 다툼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첫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2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 전 매니저들은 지난달 1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강남지청에 진정서를 접수했다. 진정서 내용에는 전 매니저들이 운전석과 조수석에 타고 이동하는 상황에서 뒷좌석에서 박나래와 동승 남성의 특정 행위로 인해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차량이라는 공간 특성상 상황을 피하거나 자리를 벗어나는 게 불가능한데도 박 씨가 사용자 지위를 이용해 원치 않는 상황을 시각·청각적으로 강제 인지하게 했다”며 이는 단순한 사적 일탈이 아닌 자신의 우월한 지위를 이용한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진정서에는 “박 씨가 행위를 하면서 매니저가 있는 운전석 시트를 반복해서 대형 교통사고가 일어날 뻔한 위험한 상황이었다”는 주장도 포함됐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노동청은 이달 중 진정인들을 불러 사실관계를 조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이외에도 지난해 12월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박나래에 부동산가압류 신청을 냈다. 박나래는 이들을 공갈미수 혐의와 횡령 혐의로 맞고소 했으며 현재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그런던 중 그의 첫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움직임이 포착됐다. 지난해 29일 MBC 연예대상 수상소감에서 자신을 언급한 김숙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것.
김숙은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쥔 후 “‘구해줘! 홈즈’의 특별한 기본 옵션들 장동민 코디, 세형, 세찬, 우재, 대호, 나래 팀장님까지 너무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수년간 함께 ‘구해줘 홈즈’를 이끌어왔던 박나래까지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김숙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제작진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구해줘 홈즈’ 7년, ‘심야괴담회’5년 올해는 ‘놀면 뭐하니’ 서울가요제까지 출연하면서 바쁜 한해를 보냈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박나래는 해당 게시물에 축하의 의미가 담긴 좋아요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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