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김태희, 비 부부가 손을 꼭 잡고 故 안성기 빈소를 찾았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김태희, 비 부부가 故 안성기 빈소를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검은색 정장을 차려입고, 손을 꼭 잡은 상태로 조문하러 왔다.
김태희, 비 부부는 오랜만에 함께 포착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당시, 故 안성기가 증인으로 나서 인연이 된 바 있다.
앞서 지난 2017년, 故 안성기는 김태희, 비 부부의 결혼식에서 증인으로 나섰다. 고인은 대부로서, 비가 천주교 세례를 받을 당시에도 참석해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이에 김태희, 비 부부는 함께 빈소를 찾아 슬픔을 나눴다. 두 사람이 손을 꼭 잡고 온 모습은 과거 김태희, 비 부부가 손을 잡고 다니는 사진과 함께 재조명됐다.
故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별세했다. 향년 74세.
고인은 지난해 12월 30일 자택에서 식사 도중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로 쓰러졌다. 이후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자택 인근 병원의 응급실로 이송돼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고인은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이에 故 안성기는 지난 9일 영면에 들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는 고인의 장례 미사 후 영결식이 엄수됐다.
한편 고인의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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