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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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가수 황영웅이 학폭 논란에 휩싸인지 3년 만에 복귀를 시도했다가 무산됐다.

지난 22일 황영웅의 공식 팬카페에는 황영웅의 첫 행사 소식을 알리는 공지가 게재됐다. 소속사 골든보이스에 따르면, 황영웅은 내달 28일 열리는 ‘제54회 강진청자축제-청자의 소리 콘서트’에 출연한다.

소속사 측은 황영웅의 행사를 홍보하며 “첫 행사이니 오셔서 힘찬 응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로써 황영웅은 학폭 논란에 휩싸인지 약 3년 만에 대중들을 만나게 됐다.

해당 행사는 전남 강진군이 주관하며, 황영웅 외에도 여러 트로트 가수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안성훈, 최수호, 김수찬, 손빈아, 김용빈 등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황영웅이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한 후 지역축제의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에 대중들은 분노했다. 논란 후 팬덤 위주의 공연만 해왔던 황영웅이 지역축제 무대에 서서 일반 대중들과 만난다고 하자 불만을 터트린 것. 이에 민원이 잇따르면서 강진군청은 황영웅의 출연을 취소했다.

앞서 지난 2023년 3월, 황영웅은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유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던 중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황영웅은 “어린 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다”며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 후 자숙했다.

황영웅은 자숙한 지 6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했다. 또 유튜브 채널에 음원 커버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했으며, 팬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na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