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가수 백지영이 정석원이 살쪘다고 놀려 발끈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는 ‘하임이 유학 절대 안돼! 석원의 반대에도 백지영이 일본 유학 강행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백지영은 “연말 공연이 끝나서 쉴 겸 일본에 간다”라고 했다. 남편 정석원은 “백지영이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했다. 온천에 다녀오면 되겠다”라고 했다.
정석원은 딸 하임이랑 무엇을 하고 지내야 할지 고민했다. 백지영은 “하임이가 눈여겨보던 보딩스쿨이 일본에 있어서 견학을 갔다오려고 한다. 안 보내기로 결정하더라도 알고 안 보내야 한다. 눈으로 직접 봐야 한다”고 말했다.
정석원은 “난 하임이가 없으면 못 산다. 스무 살이 되면 보내줘야 한다. 그땐 임자 만나는 거다”라고 했다. 백지영은 “밤에 기도할 때마다 하임이가 좋은 사람을 고를 줄 아는 안목이 있게 해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추천하는 남성상으로 “결혼해서 살아보니까 말 많은 남자가 괜찮다. 말이 많은 게 되게 좋은 거다”라고 했다. 정석원은 “부부 사이에 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석원은 “내가 아까 놀려서 아내가 삐진 것 같다. 내가 ‘돼지뚱땡이’라고 했다”고 실토했다. 백지영은 “스타일리스트가 미디움이 아닌 스몰 같은 옷을 갖고 왔다”라고 했다.
이에 정석원은 “난 걱정돼서 살 좀 빼라고 했다”고 했고, 백지영은 “난 나다. 내가 돼지든 뚱땡이든 무슨 상관이냐. 옷을 큰 사이즈를 입으면 된다.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하고 있다. 일주일에 두 번은 운동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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