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여성동아’]
[유튜브 ‘여성동아’]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류진이 첫째 아들 찬형 군이 미국 버클리 음대에 합격 사실을 알리며 당시 아내와 가졌던 교육관을 전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여성동아’에는 ‘실버 버튼, 장남 버클리 음대 합격까지 겹경사 | 결혼 20주년 맞은 배우 류진 이혜선 부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류진은 최근 유튜브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근황을 전하며 아들에 대해서 자연스레 이야기했다.

류진 아내는 첫째 아들 찬형 군에 대해 “본인이 목표하는바, 원하는 걸 충분히 경험을 해봐야 배움으로 느끼는 친구”라며 “찬형이는 계속해서 다양한 것에 도전하고 경험을 해보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유튜브 ‘여성동아’]
[유튜브 ‘여성동아’]

이를 듣던 류진 역시 “찬형이는 호기심이 많다. 의사도 얘기했었지만, 의외의 선택을 한 것 같다”며 놀라움을 전했다. 그는 “사실 대학에 들어간 것보다 그게 더 놀랐다. 결국 본인이 하고 싶은 거를 이루어내는구나 싶었다”며 “찬형이가 하고자 하는 거에 꽂히면 거기에 올인하는 스타일이다. 대학 입학도 축하할 일이지만 그런 선택을 한 것도 상당히 놀라웠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찬형 군은 자신의 소신대로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에 당당하게 합격했다.

류진 아내는 “사실 찬형이가 대학을 딱 한 군데 지원했다. 찬형이가 이 학교를 목적으로 생각하고 준비를 했다기보다 본인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들과 ‘제일 맞춤옷’처럼 이걸 할 수 있는 학교가 어디인가 생각하더니 여기에 대한 확신을 갖고 도전을 했다”고 지원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저도 처음 입시하는 부모고 미국 입시 이런 건 생소한 부분도 크기 때문에 아무리 아이를 믿는다고 하더라도 그 불안감이라는 건 무시를 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찬형이는 워낙에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 확신을 가지면 결과물을 스스로 만들려는 의지가 강하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아이를 키우면서 각자의 고유성과 자율성을 가장 크게 존중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연예인 자녀들의 대학 합격 소식이 연이어 화제다. 방송인 신동엽의 딸은 지효양은 선화예중, 선화예고를 거친 ‘발레 엘리트’로,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서울대에 동시 합격해 눈길을 끌었다.


al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