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사진=헤럴드뮤즈 DB
탑/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그룹 빅뱅이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운데, 탑이 첫 정규앨범 솔로로 다른 행보를 펼친다.

20일 탑의 소속사 탑스팟픽쳐스 측은 오는 4월 3일 탑이 첫 번째 정규앨범 ‘다중관점(ANOTHER DIMENSION)’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완전미쳤어!’ 티저는 눈길을 끌었다. 탑은 솔로로서 첫 정규앨범을 발매,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나나가 직접 출연해 지원사격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로 빅뱅이 데뷔 20주년을 맞은 만큼, 탑의 행보가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현석 총괄에 따르면, 빅뱅은 올해 데뷔 20주년 기념 공연을 열 예정이다. 탈퇴한 탑 역시 솔로로 컴백하게 되면서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됐다.

탑의 컴백 소식에 빅뱅 지드래곤 역시 SNS ‘좋아요’를 통해 응원했던 바. 탑이 빅뱅이 아닌 솔로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렸다.

앞서 지난 2016년 10월 전자 액상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기소유예를 선고받았다. 이후 2019년에 복귀하지 말라는 누리꾼의 말에 “네! 저도 할 생각 없습니다”라고 답하며 은퇴를 기정사실화했다.

또 2020년에는“한국에서는 컴백을 안 할 것이다.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고 라이브 방송을 했으나, 이후 빅뱅의 곡으로 컴백했다.

은퇴를 번복했던 탑은 지난 2024년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인터뷰를 통해 “너무나 심리적으로도 피폐해져 있었다. 그래서 판단력도 없었고, 그 당시에 힘든 마음에 커다란 실수를 했던 것 같다”라고 실수를 인정한 바 있다.

한편 탑의 첫 정규앨범 ‘다중관점’은 4월 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na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