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MMTG 문명특급’]
[유튜브 ‘MMTG 문명특급’]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과거 MC몽의 미래를 예언해 화제를 모았던 ‘아기 무당’ 이소빈이 <운명전쟁49> 3위를 차지한 이후 2029년까지 예약이 꽉 찼다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문명특급’에는 “주작이면 채널 접습니다‘w. 노슬비, 이소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디즈니플러스 예능 <운명전쟁49>에 출연한 이소빈과 노슬비가 출연해 방송 이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08년 SBS <스타킹>에 아기 무당으로 출연해 MC몽의 병역기피 논란을 예상하는 듯한 점사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던 이소빈은 “이때 너무 유명해진 건 좋긴 했는데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방송이 너무 유명해지니까 예약이 너무 밀린 거다”라고 정신없이 바빴던 당시를 회상했다.

심지어 그에게 점을 보고자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그의 학교 앞에 사람들이 찾아올 정도였다고.

이소빈은 “예약이 안 되니까 학교 앞에 와서 저를 끌고 갔다”며 “‘아줌마 이거 하나만 봐줘’, ‘아줌마 집에 갈래?’ 하면서 납치를 당할 뻔한 적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쏟아지는 관심으로 인해 당시 이소빈은 결국 “선생님들이 아빠 손에 (제 손을) 잡아주고 들어가셨다”면서 “저한테 스타킹은 정말 애증의 프로그램”이라고 털어놨다.

[유튜브 ‘MMTG 문명특급’]
[유튜브 ‘MMTG 문명특급’]

그러나 최근 <운명전쟁>에 나와 다시 화제가 된 그는 그때와 비슷하게 자신을 찾는 사람들 속에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이소빈은 “2029년까지 예약이 마감됐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만나기 힘든 사람이 나라더라. 예약을 더 안 받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29년이 아마 방송 첫 주 나가고 그다음 주에 마감됐다”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현재 26세로 어느덧 20년 차 무속인인 이소빈은 지난 2008년 SBS <스타킹>에 출연해 MC몽을 향해 “죽을죄를 지었다”라고 미래를 점친 바 있다. 당시 그는 MC몽에게 “용서할 게 많다. 용서를 많이 빌어야 한다”고 경고했고 단호한 표정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잘못한 게 많다. 가족, 엄마에게 빌어야 한다”고 답해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결국 방송 2년 후 MC몽은 고의 발치 혐의로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여 그의 예언이 맞았음을 스스로 입증한 셈이 됐다.

이소빈은 최근 종영한 디즈니플러스 <운명전쟁>에서 최종 3위에 올랐다.


al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