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미국 NBC 대표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출연진이 BTS를 향한 인종차별 발언 논란에 휩싸였다.
25일 美 연예 전문 매체 TMZ에 따르면,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의 오프닝 진행자 세스 허조그는 인종차별적 농담을 했다가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당시 세스 허조그는 관객석에 있던 팬들을 향해 “북쪽에서 온 사람이 있나요? 없나요? 아무도 없나요?(Anybody here from the North? No? Nobody?)”라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나 현장에 있던 일부 관객은 이를 방탄소년단을 겨냥한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받아들이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후 SNS를 통해 관련 내용이 퍼졌고 논란이 커지자 세스 허조그의 SNS 계정에는 사과를 요구하는 댓글이 달렸다. 이에 세스 허조그의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되기도 했다.
TMZ는 소식통을 인용해 “허조그가 이번 논란과 관련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사과했다”며 ”방송사 고위 관계자들도 상황을 인지하고 허조그와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컴백했다. 정규 5집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의 정체성과 보편적 감정을 담은 앨범이다.
지난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컴백쇼 ‘BTS 컴백 라이브: ARIRANG’는 넷플릭스를 통해 라이브 당일 하루 동안 전 세계 1,840만 명의 시청자가 함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돌입해 전세계 팬들과 만난다. 이번 투어는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총 79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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