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보/사진=헤럴드뮤즈 DB
이상보/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이상보가 사망설에 휩싸였다.

27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상보는 지난 26일 숨진 채 발견됐다. 가족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22년, 이상보는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증거가 없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당시 이상보는 서울 강남 논현동 자택에서 주민의 신고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 됐다. 우울증으로 병원에서 처방받은 내역이 공개되며 오해가 풀렸다.

이상보는 “마약 배우란 오명은 배우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매우 견디기 힘든 오점을 남겼다. 저는 저와 관련된 오해를 풀고, 저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향후 경찰조사에 충실히 임할 것이며,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대해서도 강경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이상보는 누명을 벗은 뒤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우아한 제국’ 등 작품을 통해 대중 앞에 서는데 성공했다.

한편 이상보는 지난해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망설과 관련해 취재진이 소속사에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현재 이상보의 SNS 게시물은 모두 사라진 상태다.


na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