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현인/사진=‘가요무대’ 캡처
故 현인/사진=‘가요무대’ 캡처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원로가수 故 현인이 우리 곁을 떠난 지 어느덧 24년이 흘렀다.

13일은 故 현인의 24주기다. 고인은 지난 2002년 4월 13일, 당뇨병을 앓다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세.

1919년생인 故 현인은 1947년에 발매한 곡 ‘신라의 달밤’으로 히트쳤다. 고인은 대한민국 최초의 대중가수로 이름을 날렸으며, 특유의 떠는 창법이 인상적이었다.

故 현인은 일제강점기에 노래를 시작해 1세대 가수로 활동했다. 고인은 피란민의 애환을 담은 ‘굳세어라 금순아’ 등을 불렀으며, 이외에도 ‘비 내리는 고모령’, ‘청포도 사랑’, ‘전선야곡’, ‘베사메무쵸’, ‘꿈 속의 사랑’ 등 수많은 국민 히트곡을 냈다.

故 현인을 기리기 위해 고향 부산에서는 매년 현인가요제를 열고 있다. 또 22주기였던 지난 2024년에는 고인이 전성기 동안 부른 대표곡을 모은 음반이 제작되기도 했다.

지난 2012년에는 故 현인을 레전드로 선정해 KBS2 ‘불후의 명곡’ 특집을 방송하며 고인을 추억했다. 2019년에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 고인의 곡 ‘신라의 달밤’이 받아쓰기 문제로 출제되기도 했다.

故 현인이 떠난 지 24년이 흐른 가운데, 고인의 명곡이 여전히 국민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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