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빌리 문수아가 친오빠인 故 문빈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19일 문수아는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오라버니 오랜만이야”라며 함께 찍은 사진을 담은 그림과 함께 편지를 남겼다.
문수아는 “이번엔 어떤 노래를 들고 왔나 궁금하지? 고민하다가 오빠의 추억도 같이 있는 곡을 고르고 싶었어”라며 크리스토퍼의 ‘Moments’ 커버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그러면서 “이 곡 오빠가 좋아했잖아. 가사도 너무 좋더라. 내가 딱하고 싶은 말이랄까. 내 진심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문수아는 이어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어. 난 열심히 컴백 준비 중인데 첫 정규 앨범이다”라며 “오빠가 피드백 많이 해줄 거 같은데 보고 있을 거라 생각하고 나 열심히 할게. 만나면 칭찬해 줘 알았지?”라고 적어 뭉클함을 안겼다.
그러면서 “많이 보고 싶고 사랑한다”라고 온 마음을 담아 그리움을 전했다.
한편 故 문빈은 지난 2023년 4월 19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평소 밝은 모습으로 무대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 그였기에 당시 팬들과 동료들의 충격이 매우 컸다.
故 문빈은 지난 2006년 그룹 동방신기의 ‘풍선’ 뮤직비디오에 ‘꼬마신기’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 아역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으며, 2016년 판타지오 소속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해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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