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중화권 스타 왕대륙이 징역 6개월형을 선고 받았다.
지난 22일 대만 매체 ET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대만 신베이 지방법원은 왕대륙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벌금으로 대체 가능한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이에 왕대륙의 변호인은 항소할 것임을 밝힌 상태다. 당시 왕대륙은 타이베이시 사회복무국에서 대체 근무 중이었으며, 지난 3월 조용히 소집해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대만 연예계 관계자는 ET투데이에 “현재 왕대륙은 연예계 복귀 계획이 없다”라며 “판결이 날 때까지 향후 행보를 결정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그의 차기작으로는 중국 드라마 ‘고요한 세상에서 살다’, ‘테넷’, ‘살아있는 집’과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 ‘행복’ 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왕대륙은 지난해 2월 병역 기피 의혹으로 조사를 받았었다. 당시 왕대륙은 브로커에 약 360만 대만달러(한화 약 1억 6천만원)를 지불하고 병역 위조를 의뢰했다. 그러나 해당 브로커가 다른 범죄로 체포되며 연락이 끊겼고, 왕대륙은 사기를 당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후 왕대륙은 지인을 통해 타이베이시 형사경찰대 소속 경찰관에 접근했고, 경찰관은 브로커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조회해 이를 왕대륙에게 넘겼다.
한편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 ‘장난스런 키스’ 등으로 알려진 중화권 청춘 스타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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