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CGV, 와이드릴리즈 제공
사진=CJ CGV, 와이드릴리즈 제공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내 이름은’이 제28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다.

지난 4월 24일 이탈리아 북부 도시 우디네에서 막을 올린 제28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내 이름은’이 관객상(Audience Award)을 품에 안았다.

이번 관객상은 영화제를 찾은 현지 및 전 세계 영화 팬들이 직접 관람 후 투표를 통해 선정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앞서 사브리나 바라체티 집행위원장은 ‘내 이름은’에 대해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톤을 통해 전 세계 관객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성을 높이 평가한 바 있다.

영화제 측 역시 “현재의 폭력과 과거의 폭력의 연결, 개인적 고통을 제주 4·3 학살이라는 더 큰 역사적 트라우마와 연결한 수작”이라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내 이름은’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 생존희생자 및 유족을 위한 특별 무료 상영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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