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코미디언 김승혜 김해준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승혜는 지난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희 부부에게도 드디어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걱정과 설렘 속에 17주 차가 돼서야 조심스럽게 알린다”며 “모든 게 처음인 엄마아빠라 부족한 게 많지만 열심히 잘 헤쳐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의 임신은 순탄하지 않았다. 김승혜는 앞서 자신의 유튜브에서 임신 준비 과정에서 두 차례 유산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처음 준비한 달에 임신이 됐지만 화학적 유산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임신 테스트기 두 줄을 확인했을 때도 기쁘면서 동시에 불안했다”고 털어놨다.
김승혜는 2007년 SBS 공채 9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투나잇’과 ‘웃찾사’ 등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후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해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 개인 유튜브와 <골 때리는 그녀들> 틍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동 중이다.
남편인 김해준은 김승혜와 1987년생 동갑내기로 2018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 이후 유튜브와 TV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유학파 금수저라는 설정의 ‘부캐’(부캐릭터) 최준을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1년간 교제 끝에 지난 2024년 10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al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