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은세/사진=헤럴드뮤즈 DB
배우 기은세/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기은세가 평창동 단독 주택 민폐 공사 논란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이후 올린 글로 또 한 번 도마에 올랐다..

배우 기은세는 8일 피해를 호소한 누리꾼 A 씨가 공개한 자신이 보낸 사과 메시지를 공유했다.

이어 “매일 매일 현장에서 청소하고 있습니다”라고 공사 진행 상황도 언급했다.

사진=기은세 채널
사진=기은세 채널

하지만 기은세가 “저는 일년반째 공사장 옆에 땅팔 때부터 살고 있는데요”라는 글을 남기면서 일각에서 지적이 이어졌다.

민폐 공사 논란에 대해 사과한 뒤 억울함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온 것.

논란을 의식한 듯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기은세의 옆집에 부모님이 거주하고 있다고 밝힌 A 씨는 최근 “옆집 공사 현황을 보니 정말 가관이다”라며 “기은세가 이사 온다고 몇 달째 수리 중이라는데, 집 앞 골목은 공사 차량들이 점령해서 주민들은 차 한 대 지나가기도 버겁다. 공사 쓰레기에 먼지까지 가득한데 동네 청소조차 제대로 안 되어 있다”라고 불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자식 입장에서는 기가 막힐 노릇”이라며 “처음엔 4월 중순이면 끝난다고 하더니, 이제 와서 물어보니 다시 5월 중순, 혹은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식으로 말을 바꾼다. 유명인이라며 이런 불편한 상황들을 대충 무마하려고 하는 모양인데, 주변 이웃의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그 특권 의식은 어디서 나오는 거냐”라고 덧붙였다.

이에 기은세는 “따뜻한 세상이었으면”이라고 간접적으로 심경을 드러냈다.

이후 기은세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기은세는 약 2주 전 이사 예정인 빌라에서 진행된 인테리어 공사 과정 중 일부 주민분께 주차불편 및 청소관련 민원이 발생했다는 점을 인지한 후, 불편을 제기하신 주민분께 사과를 드리고, 동네 청소를 완료했고, 차량 통행 불편함에 대해서도 빠르게 조치를 취했다”라며 “또한 현재도 매일 현장 및 주변 정리를 진행하며 청결 유지에 신경 쓰고 있다”라고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아울러 “민원 발생 이후 현재까지 인근 주민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이사 및 공사와 관련된 부분들에서 추가적인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율해 나가고 있다”라며 “현재는 추가적인 불편 민원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소속사 측은 “업체 측에서도 주민분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주변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관리하겠다”라며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기은세는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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