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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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한동희가 강단 있는 군인 지휘관으로 변신해 강림 소초에 자연스레 녹아들었다.

지난 11일과 12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1, 2회에서 강림소초장 조예린 중위 역을 맡은 한동희는 냉철하면서도 단단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첫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동희가 맡은 조예린은 원칙과 규율을 중시하는 인물. 특히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이 특징이다. 한동희는 이를 안정적인 연기 톤으로 잘 소화해 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 한동희는 조예린의 강단 있는 면모를 디테일한 표정과 절도 있는 제스처로 풀어냈다. 특히 신병 강성재(박지훈 분)의 전입 보고를 받으며 지휘관으로서의 위엄을 보이는 동시에 부대 상황을 예리하게 살피는 모습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취사병 강성재의 보직 문제 등 소초 내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조예린의 행보는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상급자인 중대장의 압박에도 “판단을 해도 제가 판단하고, 책임을 져도 제가 책임집니다”라며 소초장으로서의 주관을 굽히지 않는 모습은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단호한 지휘관의 모습 이면에 입대 후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병사들을 살피는 세심함까지 담아낸 한동희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동희의 모습은 전작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왔다. 드라마 ‘슈룹’, ‘경성크리처’ 시즌2,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 등에서 보여준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군인 캐릭터를 맞춤옷 입은 듯 소화해 낸 것. 군복 비주얼은 물론, 목소리 톤부터 눈빛까지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으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한편 첫 방송 직후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새로운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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