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지진희가 김희애와 보냈던 의미심장한 밤을 떠올렸다.

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고상식(지진희 분)이 강민주(김희애 분)와 보냈던 밤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상식은 강민주로부터 “날 좋아하냐”는 돌발 질문을 받은 후 적잖이 당황한 상황이었다. 집으로 돌아온 고상식은 발에 차인 DVD를 보고 강민주와 보냈던 밤을 떠올렸다. 당시 회사일에 지쳐 힘들어 하던 강민주를 위로하다가 두 사람은 얼떨결에 밤을 보내게 됐다.

해당 DVD를 보던 고상식은 술을 마시고 잠들기 시작한 시점에 강민주와 있었던 일을 기억하게 됐다. 두 사람은 잠결에 서로를 껴안고 진한 입맞춤을 나눴던 것. 처음엔 그저 실수로 입이 닿은 듯 했지만, 촉감이 닿자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입맞춤을 하기 시작했다.

이를 기억해 낸 고상식은 경악을 금치 못하며 “이걸 어떡하냐”면서 “그 여자는 기억도 못하는데 어떡하냐”면서 난색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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