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정우. 헤럴드뮤즈DB
故 최정우. 헤럴드뮤즈DB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다작으로 유명한 배우 故 최정우가 사망한 지 2년이 흘렀다.

故 최정우는 지난 2025년 5월 27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향년 68세. 정확한 사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그의 사망 소식에 당시 연예계는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 특히 그는 꾸준히 많은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해 왔기 때문이다. 그의 유작은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이 됐다.

그는 2024년 MBN 예능 <동치미>에 출연해 “혼인신고를 세 번 했다”며 삼혼 사실을 고백하고 세 번째 아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급하게 했던 첫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이후 만난 두 번째 아내와 3년 차에 혼인신고를 했지만 결국 이혼하게 된 사연을 전한 바 있다. “세 번째는 최강의 아내”라면서 최정우는 지금의 아내와 만난 지 4년 정도 됐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한편 그의 소속사 블레스이엔티는 故최정우가 사망 이전 구안와사로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공황장애 및 우울감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대중에게 다양한 캐릭터로 많은 즐거움을 준 최정우는 1975년 연극 ‘어느 배우의 생애’로 데뷔했으며 영화 ‘투캅스’, ‘공공의 적2’, ‘친절한 금자씨’, ‘천하장사 마돈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추격자’, ‘의형제’, ‘고지전’, ‘브이아이피’, ‘마녀’, ‘귀공자’, ‘비공식작전’,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드라마 ‘연애시대’, ‘찬란한 유산’, ‘신의 퀴즈’, ‘내 딸 서영이’, ‘최고의 이혼’, ‘영혼수선공’, ‘옥씨부인전’ 등 수많은 작품으로 사랑받았다.


al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