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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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하지원이 23년 만에 출연한 음악 방송 무대가 화제다.

하지원은 30일 MBC <쇼! 음악중심>에 깜짝 출연해 배우에서 가수로 완벽 변신했다. 이번 무대는 하지원이 출연 중인 JTBC 디지털스튜디오 웹예능 ‘26학번 지원이요’에서 내건 조회수 공약이 발단이 됐다.

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기안84와 강남의 도발에 “영상 조회수가 120만을 넘으면 ‘홈런’ 무대를 재현하겠다”라고 던진 폭탄 공약이 초고속으로 달성되면서 지키게 된 것. 31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조회수는 106만회를 돌파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의 긴장이 무색할 정도로 하지원은 완벽한 비주얼과 실력을 뽐냈다. 특히 화이트 톤의 과감한 크롭 스타일 착장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탄탄한 11자 복근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녹슬지 않은 댄스와 노래 실력도 화제다. Y2K 감성을 완벽하게 재해석해 팬들은 칭찬 일색이다. “도대체 관리를 어떻게 했길래 똑같나”, “본업도 아닌 거 감안하면 생각보다 무대를 너무 잘함” 등 그의 도전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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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은 “사실 한때는 지우고 싶은 흑역사로만 생각하던 무대였는데, 강남X이상화 부부의 깜짝 소환과 기안84의 권유에 힘입어 다시 무대를 준비하게 되면서 많은 감정이 교차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준비 기간이 다소 짧아 걱정도 많았지만, 함께 출연하는 멋진 후배 가수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밤낮없이 열심히 연습했다. 실수 없이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너무 다행이고 후련한 기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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