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사진=헤럴드뮤즈 DB
김수현/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김수현이 미성년 교제 의혹에 대해 누명을 벗은 가운데, 1년 만에 복귀 시동을 건다.

8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수현은 내달 필리핀 패션 브랜드의 광고 촬영을 진행한다. 해당 광고 촬영은 김수현이 사생활 의혹에 휩싸인 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현재 김수현은 사생활 의혹으로 인해 광고주들로부터 총 100억 원대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상태다. 그러나 김수현이 누명을 벗게 되면서 첫 복귀 일정으로 광고 촬영을 선택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김수현이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본격적으로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는 상황이다. 특히, 김수현의 사생활 의혹으로 무기한 연기됐던 디즈니+ ‘넉오프’가 공개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협박 및 강요미수 등 혐의를 받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 대표를 구속 송치했다.

김세의 대표는 김수현이 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주장과 함께 AI로 조작한 녹취록을 공개한 혐의를 받았다.

경찰은 김세의 대표가 관심을 얻기 위해 이같은 일을 벌였다고 판단했다. 김세의 대표가 구속 송치되면서 김수현 역시 누명을 벗게 됐다.

이에 지난 5일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긴 시간 김수현을 응원하며 함께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의 믿음과 응원은 힘든 시간 속에서도 큰 힘이 되었다”고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na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