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아나운서 고강용이 인생 첫 대출을 받으며 원룸을 떠나 1.5룸으로 이사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새 가족이 된 반려견과 보내는 하루와 아나운서 고강용이 이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5%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다시 돌아온 현실 공감 에피소드에 ‘최고의 1분’ 역시 고강용이 새집에서 예기치 않은 ‘정전 신고식(?)’을 치른 장면이었다. 갑자기 암흑이 된 상황에서 우왕좌왕하며 차단기를 찾아 헤매는가 하면, 휴대전화 플래시를 켜고 식사를 하는 모습이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앞어 아나운서 고강용이 2년간 정들었던 원룸을 떠나 1.5룸 새집으로 이사하는 현장도 공개됐다. 이사 비용을 아끼기 위해 처음으로 반포장 이사를 선택한 그는 엘리베이터 없이 계단으로 용달 기사와 함께 짐을 옮기며 진땀을 흘렸다. 텅 빈 원룸을 떠나기 전 방을 둘러보며 추억을 되새기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지난 3월부터 새집을 구하기 위해 임장을 다녔던 그는 대출을 받아 구한 반전세 1.5룸을 소개했다. 넓어진 집과 로망이었던 테라스, 직주근접 위치와 한강 접근성까지 갖춘 최적의 입지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대출 이후 전입 신고, 확정일자 신고 등의 장면은 많은 이들에게 공금을 자아냈으나. 예상보다 높은 대출 이자와 월세는 놀라움을 안기기도. 그러나 고강용은 최대한 절약하고 이후 조건이 되면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탄하던 이사는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거실을 가득 채운 짐봉투와 계속되는 정전, 고장 난 주방 선반 등 점검과 수리가 필요한 부분들이 드러나며 탄식을 자아냈다.
고강용은 이사한 하루에 대해 “희애락을 느꼈다”며 “나만의 거실이 생겼다는 설렘이 컸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루에 두 봉지씩 짐을 정리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정리된 ‘NEW 하우스’의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다음 주에는 자취 11년 차 배우 류혜영의 일상과 코드 쿤스트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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