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류혜영이 행복한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류혜영의 자취 11년 차 싱글 라이프와 코드쿤스트가 절친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와 함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자취 11년 차인 류혜영은 꾸밈없는 솔직함과 단단한 소신으로 보통의 하루를 충만하게 채워가는 일상을 보여줬다. 그는 구축 아파트를 직접 꾸미고, ‘주부 브이로그’를 보며 갓생을 살았다.
3년 차 ‘슬로 러너’인 류혜영은 “거북이여도 도착만 하면 돼!”라며 남들에게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달리며 성취감을 만끽했다.
또 류혜영은 최애 캐릭터를 뽑기 위해 랜덤 캡슐 뽑기로 도파민을 충전하고, 일주일에 네 번은 먹는 최애 메뉴 ‘회덮밥’과 해외에서도 김치보다 그리운 최애 음료 조합으로 행복한 한 상을 즐겼다.
특히 류혜영은 ‘응답하라 1988’로 쏟아진 관심에 두려움과 불안함으로 보냈던 시기를 고백하며 “각자 시기가 있는 것 같다. 어느 순간 ‘너 이렇게 예쁘고 아름답고 건강하고 젊은데 뭐가 아쉬워서 숨어 있어. 나가 봐. 너 살고 싶은 대로 살아 봐. 지금 하고 싶은 거 해 봐’라고 저에게 해준 말들이 쌓이니까, 진짜 힘이 돼서 요즘 세상에 대한 겁이 더 없어졌다”라고 현재의 마음가짐을 전했다.
또 “남들이 절 지나갈 때 불안감이 들면서 같이 빨라질 때가 있다. 그럴 것 없이 내 속도대로 가면 된다. 그 시간을 다 지나고 나니 많이 성장해 있는 것 같다”라고 전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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