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故 김성민이 우리 곁을 떠난 지 어느덧 10년이 흘렀다.
26일은 故 김성민의 10주기다. 고인은 지난 2016년 6월 24일, 자택 욕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향년 43세.
당시 故 김성민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이틀 뒤 뇌사 판정을 받아 세상을 떠났다. 이에 유족은 장기 기증 의사를 밝혔고, 총 5명이 새 삶을 선물받았다.
앞서 지난 1991년, 故 김성민은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MBC 드라마 ‘인어아가씨’를 시작으로, ‘왕꽃선녀님’, ‘돌아온 싱글’, ‘환상의 커플’, ‘가문의 영광’ 등에 출연해 사랑받았다.
이에 故 김성민은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지난 2004년 ‘왕꽃 선녀님’으로 MBC 연기대상 우수상을 차지했다.
그러나 연예계 생활에 위기도 찾아왔다. 지난 2010년, 故 김성민은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고인은 자숙 후 2013년에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를 통해 복귀를 시도했다.
복귀도 잠시, 故 김성민은 지난 2015년 또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또 구속됐다. 징역 10개월 실을 선고받은 고인은 출소 후 팝페라 가수로의 복귀를 꾀했으나, 결국 세상을 떠났다.
故 김성민이 우리 곁을 떠난 지 10년이 흘렀지만, 고인을 여전히 그리워하는 이들이 많다.
한편 고인의 유해는 서울 추모공원 유토피아관에 안치돼 있다.
nayul@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