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가수 MC몽이 김민종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지난 2일 MC몽은 자신의 채널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MC몽은 “나는 두 번 고소당했는데, 두 번 다 무혐의를 받았다. 고소 한두 번 당하냐. 별것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일 내 생일파티는 안 한다. 나이트 가서 룸 잡고 부킹이나 하자”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지난 5월, MC몽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연예계 관계자들의 불법도박을 폭로했다. 이 과정에서 김민종이 연루됐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이에 김민종 법률대리인은 “김민종에 대한 근거 없는 사생활 루머와 악의적인 의혹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 명예가 심각하게 실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민종과 관련 내용들은 일체의 내용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인하여 정신적 고통과 사회적 평판 훼손은 이미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며 즉각 반박했다.
김민종도 함께 입장을 밝혔다. 김민종은 “저 역시 현재의 상황을 매우 안타깝고 착잡하게 바라보고 있다.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결국 김민종 측은 MC몽을 고소하기로 결심했다. 지난 1일 김민종은 MC몽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김민종 법률대리인은 “김민종과 관련 내용들은 일체의 내용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MC몽의 허위 주장으로 광고 및 할리우드 차기작 출연이 불발됐다고 했다.
김민종은 38년간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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