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배우 백진희가 설렘 가득한 양자택일 게임을 진행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지니이즈백’에는 “간질잔질 하다~ 연애 초반 설레는 상황 이상형 월드컵. 백진희 최고 심쿵 모먼트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백진희는 제작진이 준비한 ‘연애 초반 설레는 상황 이상형 월드컵’을 시작하면서 “설레고 싶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백진희는 ‘단둘이 있을 때 갑자기 조용해지고 묘한 긴장감이 흐를 때’의 상황과 ‘맛있는 거 먹고 너 생각났어라고 말해줄 때’의 상황을 상상하며 진지하게 임했다. 그는 고민을 하다가 “저 연애 너무 오래 쉬었나요?”라고 나지막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백진희는 ‘무심코 머리카락이나 손을 스치듯 만져줄 때’의 상황과 ‘무심코 내 이름을 부드럽게 불러줄 때’의 상황을 고민했다. 이에 그는 “두 개 다 같이 해주면 안 되나? 이름을 부드럽게 불러주면서 머리카락이나 손을 만져주면 안 되나?”라고 설레는 듯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 ‘처음 손잡았을 때’ 상황과 ‘별거 아닌데 작은 선물이나 음료수를 건네줄 때’의 상황을 고민하던 백진희는 “연애 초반이니까 선물보다 손잡았을 때가 설렐 것 같다. 잡기 직전의 찌릿함, 잡고 났을 때의 감촉, 언제 손을 뗄까 혼자 계산하는 게 설레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에 앉은 제작진은 “연애 고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계속된 상황 선택 중 백진희는 “약간 질투하는 듯한 말투를 들을 때가 더 좋다. 이런 거 들으면 진짜 나를 좋아하는지 확인할 수 있지 않냐”며 “왜냐하면 저는 연애를 시작하면 상대가 질투 나게 하는 행동을 잘 안 한다. 되게 다 맞춰주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다 떠나가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백진희에게 “밀당 어렵지 않냐”고 물었고, 백진희는 “밀당 못 한다. 다 잘해주고, 다 맞춰준다”며 조용한 목소리로 “멍청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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